서귀포 감귤박물관

찬바람이 불면 감귤철이다. 겨울에 제주도를 가게되면 주황빛 감귤을 가로수 삼아 멋지게 드라이브 하게된다. 동글동글 2~3개씩 모아진 감귤들은 귀엽고 상큼한 분위기를 연출한다.
감귤이 제주도의 상징이니 서귀포에 감귤박물관이 없을 수없다. 가보면 우리가 아는 귤 종류말고도 다양한 모양과 색깔,크기의 감귤을 볼 수있다.

이렇게 종류가 많은 줄. . .

사실 크게 감귤이 관심이 있어 방문한다기 보다는 박물관 내외부가 넓고 아이들이랑 가기 좋아서 서귀포에가면 한번씩 들리게된다.

감귤이 자라는 토양까지 보여줌

귤따는 정전가위와 귤 나무가지 정리하는 무시무한 톱

종류별 귤나무

종류별로 실제 귤나무와 과실도 볼 수있어서 실감난다.
그리고 제주도의 생활상도 같이 전시되어있어서 한번쓱~보고가기 좋게되어있다.

제주도 옛 농가를 귀엽게 미니어처로 전시

흔히 말하는 제주도 X돼지

그리고 박물관 옆에는 온실과 함께 아이들 체험도 할 수있게 되어있어서 아이들과 함께라면 쉬어가기 좋은 곳이다.

다른 건물에 온실도 있는데 여기도 다양한 열대식물이 볼만함